WORDS OF THE FOUNDING MASTER

큰스님께서 남기신 말씀

소원사를 함께 가꾸어 온 모든 인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야외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시는 동환 대광 큰스님
소원사 창건주 · 동환 대광 큰스님

불자 여러분.

지난 40여 년 동안 소원사를 아끼고 지켜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물심양면으로 정성을 보태 주시고, 저마다 힘닿는 데까지 함께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소원사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소승이 이곳에 터전을 마련하고 불사를 시작하던 때부터 지금까지, 늘 곁에는 뜻을 함께하는 신도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시주와 정성을 모아, 처음 드렸던 약속을 하나씩 이루어 왔습니다.

대웅전과 산신각, 관음전과 명부전을 비롯한 여러 전각부터 와불과 해수관세음보살, 가족봉안당과 주차장에 이르기까지, 경내 어느 곳에도 여러분의 정성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소원사를 둘러보시며 여러분이 함께 이루신 불사의 모습을 살펴봐 주십시오. 보내 주신 시주가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히 물어 주셔도 좋습니다. 소원사는 여러분의 믿음과 정성으로 함께 가꾸어 온 사찰이기 때문입니다.

소원사가 누구나 간절한 소원을 품고 찾아와 기도하며, 잠시나마 마음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장엄한 와불 앞에서 마음을 모으고, 가족봉안당을 찾아 그리운 이를 추모하며,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인연의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랜 세월 소원사와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불자 여러분과 가족 모두 늘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정성껏 품으신 소원도 좋은 인연 속에서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

소원사 창건주 동환 대광 합장
이어서 읽기소원사의 유래